만 4세(23년 기준 6세, 18년 9월생) 아들 드디어 인라인스케이트에 발을 올렸습니다. 5살 때는 자전거, 6살 때는 인라인스케이트를 사주겠노라 스스로 다짐하고, 아들에게도 약속한바가 있어서 그 약속 지키러 인라인스케이트 매장을 찾았습니다.
인라인스케이트의 양대산맥 "롤러브레이드 VS K2"
예전 제가 한창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던 때(20여년 전)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인라인스케이트 브랜드의 대표주자는 롤러브레이드와 K2 였습니다.
제가 방문한 매장에는 대부분의 제품이 위 두 회사에서 나온 제품이었는데요. 물론 하이엔드급 성인용, 레이싱용은 이름도 잘 알려져있지 않은 고급 제품도 있었습니다.
아들이 선택한 제품은 K2 Cirrus(시러스보이)

인터넷가격은 최저 229,990원으로 확인됩니다.
저희는 매장에서 구매해서 245,000원으로 구매하고, 사은품으로 인라인스케이트 보관용 가방도 함께 받아왔습니다.

6살도 인라인스케이트 탈 수 있을까?
아이 체격이 조금 작지만 활발한 아이라 몸이 딴딴해요. 그런데 몸이 딴딴한거랑 인라인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는거랑은 완전 다른 문제라 사실 조금 걱정했었습니다.
매장 사장님도 아이 몸을 보더니 조금 더 있다 타도 된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.
그래도 용기를 가지고!!! 구매를 계속 진행했습니다. 아이가 너무 가지고 싶어 했거든요.

한편, 인라인스케이트는 일반 도로나 보도블럭에서 타면 바퀴가 금방 닳게 됩니다.
왠만하면 인라인스케이트 전용 도로나 맨들맨들한 시멘트 길 위에서 타시기를 추천드려요. ^^
이상 VS연구소였습니다.
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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