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크레마S vs 아마존 올-뉴 킨들] 대표 전자책 장단점 및 특징, 차이점 비교분석

[크레마S vs 아마존 올-뉴 킨들]

 

오늘의 VS연구소 연구대상은 전자책 대표주자 한국이퍼브의 크레마S Wi-Fi 32GB와 아마존 올-뉴 킨들 페이퍼화이트 6.8 2021 Wi-Fi 8GB 제품입니다. 출시 시기도 비슷하고 가격도 비슷하고, 크기 PPI 등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을 가진 두 제품. 그러나 분명 차이점도 많을 것입니다. 아래 표에서 살펴보겠습니다.

 

구 분	한국이퍼브 크레마 S	아마존 올-뉴 킨들 페이퍼화이트6.8
사진 (출처 : 각 사 홈페이지)
장 점	- 무게가 가볍고, 얇다 - 램이 커서 여러 어플 실행(그럴 일 많이 없겠지만)시 쌈빡하게 돌아감 - 블루투스 5.0(최신)으로 지원해 기기간 연결이 용이함 - 국내배송으로 주문 후 빠른 수령 가능 - 국내제품으로 AS용이 - 교보문고 등 국내서점 이용 용이	- 세계 최대 온라인 커머스 회사의 제조품 - 다년간 인증된 제품성 - 해외배송이지만 딱히 배송이 느리다는 평은 없음 - 전자책으로서의 기능 충실 - 넓찍한 화면(글 읽을 때 아무래도 편함)
단 점	- 아마존 킨들보다는 약간 작은 사이즈 - 그 외 전자책으로서의 큰 단점은 발견 못함	- 저장용량 선택권의 한계(아마존 직구시 시그니처 제품 32GB 구매 가능) - AS 등이 국내산 대비 불편할 수 있음 - 대조제품 대비 무겁고 두꺼움(크기가 더 커서 그럴지도)
특 징	- 2022.1월 출시 -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0 - 화면크기 15.24cm로 6인치입니다. - 램은 2GB, 내장 저장용량은 32GB - 블루투스 5.0을 지원하고, 충전은 USB타입C - 무게는 150g, 두께는 6.8mm - 가로 107mm, 세로 153mm - 약 18만원	- 2021.12월 출시 - 운영체제는 파이어 OS - 화면크기 17.27cm로 6.8인치입니다. - 램 정보는 페이버화이트 5시리즈까지 1GB로 확인되며, 저장용량은 8GB, 32GB 가 있으나 국내에서는 8GB를 주력으로 판매 중 - 블루투스를 지원하고, 충전은 USB타입C - 무게 205g, 두께는 8.1mm - 가로 124.6mm, 세로 174.2mm - 약 20만원

 

1. 한국이퍼브의 크레마 S

출처 : yes24 홈페이지

 

편의성과 기능을 두루 갖춘 한국이퍼브의 크레마S입니다.

 

타제품 대비 크기는 약간 작지만, 그만큼 휴대성을 극대화 시킨 제품으로, 2GB 램은 끊김 없는 실행을 도와줍니다.

OS는 안드로이드 10.0을 사용하고, 동아 한/영사전이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사전 어플을 실행하지 않더라도 전자책을 읽으면서 궁금한 단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.

 

아무래도 지금까지의 전자책은 빠릿빠릿한 맛이 없어서 손이 잘 안갔는데요. 최근 출시한 크레마S의 경우 끊김이 거의 없이 부드럽게 화면이 넘어가고, 화면 조정이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.

 

1500mAh라는 대용량 배터리로 장시간 독서가 가능하고, 화면은 프론트 라이트가 탑재되어 있어 야간에도 무리없이 독서를 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2. 아마존의 킨들 페이퍼화이트 6.8 2021

출처 : Amazon 홈페이지

 

전자책의 대명사 아마존의 킨들입니다.

 

스마트폰 시장을 아이폰이 열었다면, 전자책 시장은 킨들이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. 그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(?) 전자책입니다.

 

아마존의 새로나온 킨들 페이퍼화이트 6.8은 베젤을 더 얇게 조절했고, 최대 10주의 배터리수명, 실제 종이처럼 느껴지는 300ppi의 디스플레이 성능을 자랑합니다(크레마S도 300ppi).

 

킨들이 자랑하는 기능인 방수기능은 우발적으로 물에 잠기는 때를 대비해서 매우 훌륭한 기능(2미터의 담수에서 60분 동안 침수해도 견디는 테스트 완료)으로 볼 수 있고, 특히 아마존 프라임(Amazon Prime) 회원의 경우 Prime Reading을 통해 전세계의 다양한 eBook, 잡지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.

 

전세계적 제품답게 다양한 악세서리도 함께 구매할 수 있습니다.

 

영어, 일본어 등 원서를 읽는데 주력인 제품이긴 하지만, apk파일을 활용해 교보문고와 같은 국내 어플을 설치한다면, 국내 도서도 마음껏 읽을 수 있습니다.